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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진 박사의 주관적 우주론(양자역학이 비양자역학(확정성 원리)으로 수정되어야 하지만...)
 무명의 크리스천 충성
 2012-11-20 13:58:33  |   조회: 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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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학 물리학 박사 송대진씨 '주관적 우주론'


“우주는 하나님이 만든 작품 양자물리학으로 증명 가능”

우주는 창조됐는가, 아니면 진화해 왔는가.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우주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달리하면, 즉 우주라는 넓은 공간 안에 '내가'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를 관찰하는 경험 자체가 '나'라면 이런 논쟁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우주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이를 바라보는 나만 존재하기 때문에 나를 만든 창조주의 개입이 100%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동시에 오랜 시간의 진화를 통해 내가 존재한다는 진화론은 근본부터 흔들리게 된다.

양자론 전문가 송대진(39) 박사의 '주관적 우주론'의 요지다. 최근 이 이론의 연구 결과를 내놓은 그는 7월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인터뷰를 갖고 "양자물리학을 토대로 봐도 우주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연구는 인간의 의식과 양자물리학이 공존할 수 없다는 데서 출발한다. 양자물리학은 자연현상을 수학적 법칙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런데 의식이라는 자연현상은 양자물리학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관찰자와 관찰 대상을 나누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양자론과 달리 인간 의식은 관찰자와 관찰 대상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송 박사는 "내가 의자를 볼 때 나는 여기에 있고 의자는 저기에 있어서 내가 의자를 바라보는 게 아니다"며 "의자를 바라보고 있는 경험 자체가 나라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는 우주를 바라보는 관점에도 적용된다. 인간은 천동설이 지배하고 있을 때는 평평한 땅 위를 하늘이 덮고 있고 그 안에 내가 살고 있다고 생각했고,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나온 이후에는 우주라는 공간 안에 지구가 있으며 그 속에 자신이 있다고 인식해왔다. 송 박사는 이를 '객관적 우주'라고 불렀다. 그런데 의식을 통해 본 우주는 객관적 우주가 아니라 주관적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우주가 수백억년을 존재해온 것이 아니라 우주가 수백억년이 된 것처럼 인식하는 나의 존재만이 있다는 말이다.

서울 온누리교회에 출석하는 그는 창조주의 개입을 필요없게 만드는 우주론과 진화론에 맞서 과학적으로 창조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주관적 우주론을 창안해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실존인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창조주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우리가 바라보는 우주는 하나님 말씀의 실체라는 확신을 얻게 됐다고 한다.

송 박사는 2001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양자정보론으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 표준기술연구소(NIST),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NII)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2007년 3월부터 2년간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에서 근무했다. 현재 신경과학과 양자론을 다루는 저명 저널인 '뉴로콴타로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
2009년 7월29일(수요일)자의 미션 라이프 1면(국민일보)

확정성 원리(비양자역학)란 입자의 운동량(p)과 위치(x)를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전능하다는 것을 말할 수 있게 된거죠.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이 불완전하다며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옳았던 거죠.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
2012-11-20 13: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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