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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장은 6.25전쟁 전후 대한제국 국새(國璽)가 사라진 진상을 규명해야
 김민수_
 2013-11-24 08:34:16  |   조회: 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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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장은 6.25전쟁 전후 대한제국 국새(國璽)가 사라진 진상을 규명해야




고궁박물관은 조선국 어보(御寶), 대한제국 국새(國璽) 국가귀속하여 전시홍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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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朝鮮國:1393-1897) 국왕의 이름은 휘(諱)라 하고 국왕이 관례를 행하면서 받는 호칭은 자(字), 태묘(太廟)에 신위(神位)를 모실 때 붙이는 조(祖)와 종(宗)의 호(號)인 묘호(廟號),덕을 기리며 올리는 존호(尊號), 승하하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가 있다.왕권을 상징하고 왕실의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제작한 어보(御寶)는 상묘호(上廟號),조선국 국왕과 왕후의 덕을 기리며 올리는 존호(尊號)와 승하하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 등을 새기는 상존호(上尊號),추상존호(追上尊號),상시호(上諡號)를 하였으며 추가로 존호에 다시 더 존호를 붙이는 가상존호(加上尊號)를 할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여 존호를 올리는 의식 등에 사용하고 대한국(大韓國) 황제와 황후의 신위를 봉안한 황실 묘궁(廟宮)인 태묘(太廟)의 신실(神室)에 봉안했으며 신주장(神主欌) 서쪽 우백호(右白虎)의 선왕의 신주는 백저건(白苧巾)으로 덮고 신주장 동쪽 좌청룡(左靑龍)의 선후의 신주는 청저건(靑苧巾)으로 덮었고 어보는 책보봉안도(冊寶奉安圖)에 보면 국조보감(國朝寶鑑)과 함께 보장(寶欌:동장)에 국왕,왕후의 덕을 칭송하는 글을 새긴 어책(御冊)을 책장(冊欌:서장)에 봉안하였다.어책(御冊)은 국왕·왕후·왕대비·대왕대비의 덕을 칭송하여 올리는 존호(尊號)를 올리는 문서로 존호(尊號)를 올릴 때 송덕문(頌德文)을 옥(玉)에 새겨 놓은 옥책(玉冊)과 존호를 새긴 금보(金寶)를 정해진 의식과 함께 올리며 이를 책보(冊寶)라고 하며 국왕이 직접 어책과 어보를 올리는 의식은 친상책보의(親上冊寶儀)라고 한다. 어책문(御冊文)은 올리는 사람, 일시, 존호(尊號), 그리고 존호를 받는 사람을 칭송하는 송덕문(頌德文)을 간략하게 쓴다. 어보,어책의 제작에 문장을 저술한 제술관(製述官)과 보전문(寶篆文)을 쓰는 서사관(書寫官),보전문(寶篆文)을 베껴 쓴 사자관(寫字官),돌에 글자를 새길 때 글씨를 쓴 얇은 종이의 거죽에 밀을 칠하여 그 뒤쪽에서 비치는 글자 테두리를 그려서 돌에 붙이고 자꾸 문질러서 글씨 자국이 나도록 내려 앉히는 북칠(北漆) 화원,각수장(刻手匠)이 참여하였다.






어보(御寶)는 임금의 호(號)가 새겨져 있는 방형(方形)의 보신(寶身)과 제후를 상징하는 거북이·황제를 상징하는 용 등이 조각된 어보 손잡이 보뉴(寶鈕)로 구성되어 있는 전각(篆刻)이다. 1897년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가 대한제국(1897-1919)을 건국하면서 보뉴의 거북이가 황제의 상징인 용으로 바뀌게 된다. 보신의 바닥면에는 구첩전(九疊篆)으로 묘호(廟號),덕을 기리며 올리는 존호(尊號), 승하하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보면(寶面)이라고 한다. 보뉴에는 어보를 잡기 편하게 하면서도 장식성을 더한 보수(寶綬)가 있으며 영자(纓子), 방울, 술로 구성되어 있다. 어보의 높이는 9.6㎝, 무게도 4㎏에 달하였고 구리와 은을 54:23으로 혼합하고 금으로 도금하였다. 국새보다 큰 어보(御寶)는 어보를 넣는 내함인 보통(寶筒), 보통(寶筒)을 넣는 외함(한약재로 된 방충제 의향(衣香)을 넣어 자물쇠로 잠금)인 보록(寶蘊),검은색 곰가죽 흑웅피(黑熊皮)에 비단실을 넣어 장식한 보록(寶蘊)을 담는 겉상자인 호갑(護匣)으로 이루어진다. 보통(寶筒),보록(寶蘊)을 보갑(寶匣)이라고 하며 주통(朱筒), 주록(朱蘊) 도 있다. 문화재청은 문화기관 소장 어보는 이관하고 미국에서 압수한 어보는 고궁박물관에 국가귀속하여 전시,교육홍보하여야 한다. 어보(御寶)는 국가와 왕권을 상징하는 국새(國璽)인 대보(大寶), 의례용 어보로 나누어지는데 대보(大寶)는 국왕의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며 왕위 계승이나 중국과의 외교문서에 사용하였다. 진시황(秦始皇)이 '전국(傳國)의 옥새(玉璽)'를 만든 후부터 국새(國璽)를 전국(傳國)과 국권의 상징으로 사용하였다. 1370년(공민왕 19) 명나라 태조가 공민왕에게 고려국왕지인(高麗國王之印)을 보냈고 1393년 조선국(朝鮮國) 건국 이후에도 권지고려국사(權知高麗國事) 칭호,고려국왕지인(高麗國王之印)을 사용하고 고려시대 후기 고려국 국왕의 용포인 청룡포(靑龍袍)를 착용하였으며 명 성조(成祖)가 조선국(朝鮮國) 국왕의 즉위나 왕후,왕세자,왕세제 책봉 시 승인하는 고명(誥命)과 조선국왕지인(朝鮮國王之印)을 조선국(朝鮮國) 3대 국왕 태종에게 보내고 조선국(朝鮮國)은 이 조선국왕지인을 국가와 국왕을 상징하는 대보(大寶)로 사용하였다. 홍룡포(紅龍袍)는 조선국 국왕의 시무복으로 세종 26년(1444) 입기 시작하였으며 1897년 10월 12일 대한제국 건국 후 1대 고조 광무제가 황룡포(黃龍袍)를 입었다.








세종조부터 국왕행보(國王行寶), 국왕신보(國王信寶), 시명지보(施命之寶), 소신지보(昭信之寶), 과거지인(科擧之印), 유서지보(諭書之寶), 선사지기(宣賜之記)의 7가지 어보(御寶)를 자체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영조조부터 고조 광무제조까지 중국과의 외교문서에 사용한 대보(大寶), 교명(敎命)·교서(敎書)·교지(敎旨)에 사용한 시명지보(施命之寶), 관찰사,절도사의 임명 교서에 사용한 유서지보(諭書之寶), 과거시험 답안지 시권(試券) 및 과거시험 급제 증서 홍패(紅牌)·백패(白牌)에 사용한 과거지보(科擧之寶), 어제(御製)에 사용한 규장지보(奎章之寶) 등 10과의 어보(御寶)가 있었다. 1897년 10월 12일 고조(高祖)가 대한제국(Daehan Empire)을 건국하고 1대 광무제로 등극하여 대한국새(大韓國璽),황제어새(皇帝御璽),황제지보(皇帝之寶),칙명지보(勅命之寶),제고지보(制誥之寶),시명지보(施明之寶),대원수보(大元帥寶),원수지보(元帥之寶)를 새로 제작하였다. 러일전쟁을 예견한 대한국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는 1903년 독일,이탈리아,러시아 황제,프랑스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어 동맹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하였고 1904년 1월 23일 대외적으로 중립을 선포하였으나 일제가 1904년 2월 23일 갑진늑약을 불법 늑결하였다. 고조 광무제(高祖 光武帝)가 프랑스 대통령,독일,러시아,이탈리아 황제에게 보낸 친서에 사용한 황제어새는 2 종류인데,한 종류는 1903년 이탈리아 황제에게 보낸 친서에 사용된 것이며 다른 한 종류는 1906년 러시아 황제에게 보낸 친서에 사용된 것으로 유리원판 사진만 남아 있다. 대한제국 초기에 제작된 황제어새(皇帝御璽)는 1903년 러시아 황제에게 보낸 친서에 사용된 것이며 국새(國璽)ㆍ어새(御璽)는 궁내 대신(宮內 大臣)이 관리하는 것이나 러일전쟁 발발 등 대한제국의 정치적인 상황때문에 고조 광무제가 대한제국의 국새(國璽)를 비장(秘藏)하였다. 1911년 3월 3일 일본군국주의 총독부(總督府)는 차관(次官) 고미야 미호마쓰가 가지고 있는 대한(大韓) 국새(國璽) 1과(顆), 황제의 보새(寶璽) 1과, 대원수(大元帥)의 보새 1과, 제고(制誥)의 보새 1과, 칙명(勅命)의 보새 1과, 칙령(勅令)의 보새 1과 등 대한제국 국새(國璽)와 보새(寶璽)를 인수하였고 1945년 광복 직후 대한민국 정부가 맥아더사령부와 교섭하여 8과를 되찾아 1949년 1월 국립박물관에서 전시하였고 5과가 사라졌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고 1953년 정전 후 대원수보,제고지보,칙명지보 3과는 1954년 6월 부산의 경남도청 금고에서 찾았으나 5과는 국립박물관장이 행방을 모른다고 말하였다.
2013-11-24 08: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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