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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체장사에 나선 좌파와 이를 부채질하는 선동언론
 현산_hdok25
 2014-04-28 20:21:29  |   조회: 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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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이다" - 20일,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북한 대남선전 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는 벌써부터 “민중도 못 지키는 게 정부냐”는 말로 우리 국민을 선동하기 시작했다. ~ (대규모 폭동을 위한) 충분한 불쏘시개로 악용될 것이다. - 21일, 시스템클럽 지만원 박사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다. 매우 위험한 도박인 것이다.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 - 22일, 시스템클럽 지만원 박사

항시 나라의 안위를 남 먼저 걱정하는 이 분들이, 세월호 참사를 좌파들이 사회혼란의 기회로 이용할 것임을 이미 경고했다. 제대로 된 나라라면 언론이 담당하고 경고해야 할 몫이다. 그러나 이 분들은 오히려 언론으로부터 아주 몰매를 맞았다. 한기호 의원은 시대에 뒤쳐진 색깔론이라며, 지만원 박사는 좌파를 유가족으로 슬쩍 바꿔쳐, 유가족이 시체 장사한다는 식으로 왜곡 조작해서. 그러나 어떤가? 결국 그리되어가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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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청와대로, 박근혜가 책임져라.
정부가 살인마다, 내각 총사퇴.
무능한 정권, 아이들을 살려내라.
못 구한 건가요? 안 구한 건가요?
- 26일, 약2천명이 참석했다는 명동성당 주변 촛불시위 피켓구호.

어른들 때문에 학생들이 희생됐다. 나라가 이 꼴인 게 정부는 반성해라.
- 26일, 안산 합동분향소 흉기 자해소동자의 외침.
- 사실을 왜곡하며 정부를 뒤엎으려는 이런 집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다.

한국일보 선임기자나 된다는 서화숙은 아예 구조에 정신이 없던 18일부터, 유려한 문장으로 선동에 나섰다. 정부와 이 사고는 인과관계가 없다는 사실이 명백함에도.
- 저는 세월호 사건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한 나라를 다스릴 능력도 기본적인 도덕심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정부는 빨리 끝내는 것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합니다.

사고 당일 16일에 벌써 이 황당한 대참사에 이런 글을 올린 네티즌도 있다. 상식적인 대한민국국민의 정신 상태로 가능한 상상력일까?
- 국정원 시각 돌리기 작전, 정보기관의 시선 돌리기.
- 우리정부의 비리를 묻게 하기 위한 하나의 쇼 아닌가 한다.
- 국민의 해상안전을 도외시한 박근혜 정권의 말기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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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300명 학생들의 참담한 죽음을 가지고 시체장사에 나선 게 아니고 뭔가? 허나 이 정도는 오히려 약과다. 대한민국 상류층이자 지도층인 야당 국회의원들과 국영 KBS YTN을 비롯한 거의 전 방송, 조 중 동을 비롯한 거의 전 신문이 명백한 선장과 선원 선사의 책임을 정부에 돌리는 왜곡 조작 음해에 열중했다. 구조에 집중해야 하는 정부와 목숨 걸고 잠수하고 있는 군경을 흔들기 위해... 대한민국은 언론이 이토록 미개하고 천박하고 악랄하기까지 하다.

민주화의 상징이고, 진실보도와 정론으로 사회목탁 역할을 담당하는 언론이 이런 수준이면, 결국 대한민국이 미개한 나라 천박한 국민으로 전락한다. 이런 국가와 국민을 어느 나라가 정상적인 국가와 인간으로 대접해 주겠는가? 나라 망해먹은 조선시대말기의 우리선조들 수준도 이 보다는 나았을 것 같다. 헌데 지구가 한동네가 된 이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 대한민국은 오히려 조선시대말기로 돌아가려한다.

국가적 국민적 대참사의 비극조차 시체장사로 이용하는 이런 나라와 민족에 복이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겠는가? 후손들의 장래가 두렵다만, 대한민국과 한민족이 결국 이런 수준이라면 또 다시 망해버려도 여한 없다. 아니 여한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하늘과 땅의 당연한 이치이므로...
2014-04-28 2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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