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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필독] 자진 사퇴 하시요
 성남시민_
 2014-04-19 16:19:41  |   조회: 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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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감독이 성남구단 축구선수들 폭행건에 연루가 되어 지금 축구뉴스에서
가장큰 관심사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더 시끄러워 지기전에 조용히 겸손한
사과의 말씀을 남기고서 자진 사퇴 하는 길이 가장 현명한 태도일것 같습니다

과거에 안정환 선수도 선배인 김주성 선수에게 몽둥이로 매를 맞았다고 TV에서
말한적도 있으며 허정무 감독도 홍명보 선수의 따귀를 때린적도 있었다고 TV에
서 스스로 말한적이 있었는데

물론 안정환 선수나 허정무 감독의 그와 같은 말은 폭로성 말이 아니고 그냥
마치 에피소드와 같은 지난일 들을 재미삼아 말을 한것이긴 하지만 그러나 어
떤 경우던지 스포츠에서 폭력은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박종환 감독이 열악한 창단 구단인 성남구단의 요청에 감독직을 응한것은 단
한가지 이유였을것 입니다 그것은 마치 무에서 유를 창조해 보겠다는 박종환
감독의 특유의 승부사 정신에서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는 목표였을것 입니다

성남구단이 창단 되기 까지에는 전신인 일화구단에서 팀을 해체 하면서 성남에
무상 기부하듯이 무료로 넘겼기 때문에 가까스로 창단이 된것이며 그나마도
성남시 재정이 매우 어려워 팀을 인수를 하느니 마느니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후에 창단이 된것인데 최근에 프로축구는 리그 최하위에 머물경우 자칫 2부 리
그로 추락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성남구단 에서는 무엇 보다도 팀이 2
부리그로 추락하는 것만은 기필코 막아 보겠다는 의지로 승부사 기질로 유명한

박종환 감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종환 감독은 오랜 과거부터
창단되는 열악한 팀들 만을 주로 많이 맡아 오면서 대부분 좋은 성적을 많이낸
지도자로 유명한 것은 이미 많은 축구팬들이 잘알고 있습니다

열악한 구단의 성적을 좋게 내기 위해서는 그러한 업적을 가장 많이 달성해본
풍부한 경륜의 지도자와 강도높은 훈련과 강성 이미지의 지도방식이 그동안은
한국 축구계에서 잘먹혀 왔었던것은 사실 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자유분방하게 성장한 젊은 선수들 한테는 그런 방식이 잘 안받아 들여질
가능성도 많이 있으며 오히려 자칫 반기를 드는 선수들도 있을수가 있다고 봅
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예를들면 부모가 자식을 낳았으면 남들 자식들 처럼

좋은조건으로 키워주는 것이 당연한 부모의 책임이며 도리하고 생각하는 사람
들의 숫자도 상당히 많습니다 마치 그런것 처럼 프로구단도 남들 구단들 처럼
연습장을 비롯해 모든 부분에서 풍요롭게 지원하고 선수들도 몸값이 비싼 선수

들을 확보한 상태에서 열심히 하라고 하고 좋은 성적을 내라고 주문 했을때 수
궁을 하지 마치 맨땅에 헤딩 하듯이 그냥 맨입으로 몸으로만 때우라는 식의 강
제적인 채찍질은 잘 안먹힐 가능성도 많이 있다는것 입니다

최근의 성남팀은 재정이 매우 어려운 관계로 몸값이 비싼 우수한 선수 확보에
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연습구장을 비롯해 모든부분에서 여타 구단들에서 지
원되는 수준에 많이 미달되는 부분들이 많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열악한 조건에서 2부리그로 추락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
는 박종환 감독의 강한 승부욕이 넘치다 보니 이번 선수 폭행건도 발생이 된것
이 아닌가 짐작이 됩니다

이번 폭행건에 대해서 성남구단 홈페이지의 팬들의 요구는 현재까지는 옹호보
다는 반대나 사퇴를 주장하는 의견이 많은걸로 보여 집니다 성남구단은 기업구
단이 아니고 시민주주로 된 시민구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민구단에서 시민들의 뜻이 정 그렇다면 시민들의 뜻을 따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박종환 감독은 40년 이상의 감독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무슨 감투나
경험 같은것을 쌓기 위해서 성남구단에 온 사람이 아닙니다

또한 박종환 감독은 직업적으로 무슨 년봉 같은것이 이쉬워서 성남구단에 온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비록 열악한 구단 이지만 그러한 구단에서 승부사의 정신을 발휘해서 좋은 성
적을 내보겠다는 의지 단 하나만을 가지고 왔을것 입니다




그런데 만일

시민들이나 선수들이 박종환 감독의 지도방식을 탐탐치 않게 생각하거나 반대
하는 입장에 있다면 박종환 감독은 그자리를 뜨는것이 맞다고 생각을 한다는것
입니다

더군다나 폭행을 당했다는 선수가 신문선 사장을 찾아가서 자유계약 선수로 풀
어줄것을 요청했다는 인터넷 기사가 넘쳐나고 있는데 과연 그러한 환경에서 앞
으로 선수들과 감독이 얼굴을 맞대고 얼마나 좋은 훈련을 해낼수가 있을까요
2014-04-19 1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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