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쭈꾸미 낚시로 특별한 하루
서해구·계양구·제물포구꿈드림 연합 여가·문화 프로그램 진행 연안부두서 쭈꾸미 낚시·선상 체험하며 또래 간 교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상담·교육·자립 지원 프로그램 지속
2026-10-07 이정애 기자
인천 서해구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해구가 지원하고 서해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해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해구꿈드림’은 지난 9월 30일 여가·문화 프로그램 ‘꿈캉스’의 일환으로 쭈꾸미 낚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해구꿈드림을 비롯해 계양구꿈드림, 제물포구꿈드림 등 3개 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서로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하며 또래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낚싯배를 타고 쭈꾸미 낚시를 체험했으며, 선상에서 쭈꾸미 라면을 함께 즐기는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구 꿈드림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직접 쭈꾸미를 잡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서해구꿈드림은 정규학교를 중단한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자립 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