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첫 경영평가 전국 1위…대외평가·수상 6건

-경영평가 1건·수상 및 표창 5건…우수사례 대회 110개 기관 중 1위 -5월 보상전문기관 지정…체육시설·교통약자 서비스 개선 -신경철 사장 “시민이 체감할 혁신과 우수사례 확산 이어갈 것”

2026-10-06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사 이래 처음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영평가와 혁신·노사상생·ESG 분야의 수상·표창을 합쳐 총 6개 성과를 거뒀다고 10월 1일 발표했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110개 기관 중 1위에 올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에는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가공헌대상 노사상생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 경기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한국ESG경영대상 최우수상이 포함됐다. 공사가 밝힌 ‘6관왕’은 경영평가 결과 1건과 수상·표창 5건을 합친 것이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수영장 설비 활용 방식의 개선이 평가받았다. 기존 난방설비를 활용해 냉방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다. 공사는 이 방식이 운영 효율과 이용환경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다른 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표창과 관련해서는 제도개선과 생활서비스 혁신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공사는 토지보상법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 5월 특례시 도시공사 최초로 보상전문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민 대상 사업으로는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서비스 도입, 딥러닝 AI를 활용한 체지방률 예측, 장애인 콜택시의 공동주택 자동출입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공사는 이들 사업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표창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6관왕 달성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기존 수영장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장애인 콜택시 이용 편의를 개선한 사례는 공사의 현장 업무와 시민 생활이 맞닿아 있다. 신경철 사장이 제시한 우수사례 확산은 이러한 개선 경험을 다른 공공서비스로 이어가는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