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노인의 날 기념식 열고 ‘고령친화도시 2기’ 출범
65세 이상 주민·유관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 참석…노인복지·돌봄 정책 추진 의지 밝혀
횡성군이 10월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횡성군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고령친화도시 2기 선포식’을 열고 고령친화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알렸다. 경로의 달을 맞아 마련된 행사에는 지역 65세 이상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포상과 세대 화합 공연, 고령친화도시 2기 출범 행사 등이 진행됐다.
1부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지역사회에서 경로효친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이어 치어리더 응원단 공연을 통해 청년 세대와 노년 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2기 출범을 알리는 선포식이 진행됐다. 지역 발전 과정과 노인복지 정책을 소재로 한 샌드아트 공연에 이어 고령친화도시의 향후 방향을 알리는 비전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퍼포먼스에는 무대 참석자와 객석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대에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비전 선포가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서는 400여 명이 발광다이오드(LED·Light Emitting Diode) 응원봉을 밝히며 2기 출범을 함께 알렸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아크릴 키링 만들기와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청춘사진관’, 헤나 스티커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을 활용한 노인 돌봄로봇도 전시됐다. 횡성군이 고령친화 정책과 함께 추진하는 스마트 돌봄 분야를 행사 참석자들이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횡성군은 고령친화도시 2기 출범을 계기로 노인 건강과 일자리, 돌봄 등 고령층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WHO 고령친화도시 2기 출범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삶을 군정이 더욱 책임감 있게 보살피겠다는 약속인 만큼, 건강과 일자리, 돌봄이 촘촘히 보장되는 ‘진정한 어르신 행복도시 횡성’을 흔들림 없이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