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의회 공정숙 의원, 지역 환경문제 기술로 푼다

서해구 관련 부서와 기후·환경·에너지 현안 해결방안 논의 악취·침출수·비산먼지·대기질 등 지역 현안별 대응책 검토 혁신기술 현장 실증 거쳐 국책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 모색

2026-10-06     이정애 기자

인천 서해구의회 공정숙 의원이 지역의 기후·환경·에너지 문제에 혁신기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서해구 관련 부서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공정숙 의원은 지난 2일 서해구청 자원순환과와 정책기획과, 환경관리과, 기후대기과 등 관련 부서 팀장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기술 활용 방안을 살폈다.

이번 회의는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와 기초지자체가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특구 기업의 혁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협업사업 도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악취와 침출수, 비산먼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저감하는 방안과 자원순환시설 주변 대기질 개선 등 서해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환경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서부산업단지 인근에서 제기되고 있는 악취 민원과 관련해 현장 모니터링과 저감 대책을 비롯한 기술 기반 대응 필요성도 검토했다.

공 의원은 지역의 기후·환경·에너지 현안을 일회성 사업으로 대응하기보다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강소특구 기업의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실증을 먼저 진행한 뒤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국책사업 공모와 연계하는 단계적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공 의원은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강소특구 기술 기반 실증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