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서 ‘2026 혁신페스타’…공공기관·상인·주민 한자리에
15~17일 미리내거리서 개최…공공기관·상인·주민 참여 프로그램 사흘간 운영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6 혁신페스타’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원주 혁신도시 미리내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상인, 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기관 홍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혁신도시 구성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먹거리·판매 공간과 이전공공기관 홍보관,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원주문화재단과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전문 공연팀이 참여하는 무대도 운영된다.
특히 사흘간의 행사를 참여 주체별로 구분해 첫날은 ‘이전공공기관의 날’, 둘째 날은 ‘혁신도시 상인의 날’, 마지막 날은 ‘혁신도시 주민의 날’로 각각 진행한다.
15일 ‘이전공공기관의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염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동미자전거음악단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최대철과 박소연 등이 참여하는 뮤지컬 갈라쇼도 예정돼 있다.
16일 ‘혁신도시 상인의 날’에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지역 상권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상인관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공개경매와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거리공연 등도 마련된다.
17일 ‘혁신도시 주민의 날’에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자랑하기’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서커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원주혁신도시상인회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과 단체는 행사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를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기존 이전공공기관과 주민, 상인 등 혁신도시 구성원들이 교류하는 자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국량 원주시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혁신페스타가 이전공공기관과 상인,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해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