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예결위 구성…시민 세금 사용 내역 심사

-위원 7명 구성…23~28일 네 차례 회의 예정 -제306회 제1차 정례회서 결산·기금·예비비 심사 -김태성 위원장 “위원들과 심도 있고 충실하게 심사”

2026-10-05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태성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은 윤오일 의원이 맡는다.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예결위는 2025회계연도 결산 관련 안건을 심사한다. 심사 일정은 정례회 기간 중 23일부터 28일까지다. 이 기간 네 차례 회의를 열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열린 제1차 예결위에서 위원 간 호선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정했다. 현옥순·최찬규·염정우·이상우·안두회 의원도 예결위원으로 선임됐다.

심사 대상은 안산시가 제출한 ‘2025회계연도 결산’, ‘2025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이다. 예결위는 세입·세출과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을 각각 심사한다. 지난해 집행된 재정을 대상으로 하는 결산 심사로, 앞으로 사용할 예산을 편성하는 절차와 구분된다.

앞서 시의회는 회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등이 검사 대상이었다. 이번 예결위는 결산검사를 거친 안건에 대한 심사를 맡는다. 예결위 구성이 완료된 단계로, 결산 승인이 끝난 것은 아니다.

김태성 위원장은 동료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시민의 세금이 쓰인 사업과 정책을 평가하는 결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위원들과 힘을 모아 심도 있고 충실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위의 심사 대상은 일반 결산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도 함께 다룬다. 김 위원장은 위원들과 협력해 이들 안건을 충실히 심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자메모/ 안산시의회는 결산검사에 이어 예결위 심사를 맡을 위원 구성을 마쳤다. 김태성 위원장이 밝힌 충실한 심사 의지는 시민의 세금이 사용된 사업과 정책을 살피는 예결위의 역할과 맞닿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