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전국 수상레저 페스타 개막…선수 380여 명 북한강서 경쟁

수상스키·웨이크보드·웨이크서핑 3개 종목 진행…5일 결승전과 시상식 개최

2026-10-03     이정애 기자
‘최현덕

남양주시가 10월 2일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남양주시장배 전국 수상레저 페스타' 개회식을 열고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380여 명이 참가하며, 3일부터 5일까지 화도읍과 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수상레저 종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선수들의 출전 순서를 결정하는 조 추첨과 대회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도 마련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개회식에서 “북한강이 전국 수상레저인들이 도전하고 교류하는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과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 선수들에게 경기 중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경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현덕

이번 대회는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 380여 명은 종목별 경기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본격적인 경기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화도읍과 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예선으로 진행된다. 이어 5일 종목별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대회 기간에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남양주문화재단과 연계한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가 3일과 4일 오후 4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에서는 뮤지컬 갈라와 재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수상레저 선수와 동호인들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북한강을 활용한 생활체육 및 수상레저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