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칠산파크골프장 개장…생활체육 기반 확충

총사업비 7억원 투입해 1만8,687㎡ 부지에 18홀 조성 장유 인접지역 파크골프 수요 대응…주민 이용 불편 해소 기대 3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김해시도시개발공사 운영·관리

2026-10-02     김국진 기자
정영두

[뉴스타운 김국진 기자] 김해시가 장유와 인접한 칠산지역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늘어나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이 마련되면서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2일 오전 11시 이동 760-8번지 일원 칠산파크골프장에서 정영두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파크골프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칠산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1만8,687㎡ 규모의 부지에 18홀로 조성됐다. 파크골프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장유권과 가까운 지역에 경기장이 들어서면서 기존 시설의 이용 집중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타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했다.

정영두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칠산파크골프장을 개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시민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산파크골프장은 3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시설 운영과 관리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맡는다. 시는 새 시설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공동체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관리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