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우수경로당 5곳 선정…솔바람경로당 ‘최우수’
운영 투명성·자치활동·프로그램 활성화 등 5개 분야 평가 대방노블랜드연리지·동원로얄듀크2차경로당 우수 선정 노인의 날 기념식서 상패 전달…최대 100만원 인센티브
[뉴스타운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투명한 운영과 활발한 자치활동,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온 경로당 5곳을 올해의 우수경로당으로 선정했다. 동면 솔바람경로당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선정된 경로당에는 오는 22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최대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전달된다.
시는 관내 경로당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우수경로당 선정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심사는 각 경로당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는 서류심사와 경로당 관계자가 운영 성과를 직접 소개하는 발표심사를 병행했다.
평가 항목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자치활동, 프로그램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 운영지원 체계 구축, 우수·수범사례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단순한 시설 환경보다는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여가와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온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심사 결과 동면 솔바람경로당이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대방노블랜드연리지경로당과 동원로얄듀크2차경로당은 우수상을, 천년나무경로당은 장려상을, 청어람경로당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5개 경로당에는 오는 22일 열리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한다. 이와 함께 최우수 경로당에는 100만원, 우수 경로당에는 각각 70만원, 장려 경로당에는 40만원, 입선 경로당에는 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해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활성화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수경로당 선정을 통해 다양한 모범 운영 사례가 지역 경로당에 널리 공유되고,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게 여가와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