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안동탈춤축제서 ‘K-청렴’ 알렸다…반부패 3대 수칙 세계인과 공유
전통 갓 쓰고 외국인 관광객·해외 공연단 대상 캠페인 청탁·특혜·부패행위 차단 메시지 영문으로 집중 홍보
한국남부발전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공연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청렴 문화를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지난 9월 29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 일대에서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K-청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인이 모이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를 활용해 반부패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한국의 전통문화와 함께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 현장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안동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을 청렴과 윤리의 가치에 접목해 공공기관의 반부패 의지를 알리고 해외 방문객과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문화자산과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활동을 결합해 청렴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가치를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방식이다.
안동빛드림본부 직원들은 한국의 전통 모자인 ‘갓’을 착용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공연단을 직접 만났다. 현장에서는 K-청렴과 선비정신을 소개하는 영문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전통 문양을 활용한 청렴 기념품도 전달했다. 한국적 이미지를 활용하면서 청렴과 반부패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해 외국인 방문객의 관심을 높이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3가지 반부패 실천 수칙을 영어로 알리는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알선·청탁 근절, 특혜 배제, 부패행위 차단을 각각 ‘NO SOLICITATION’, ‘NO PRIVILEGE’, ‘NO CORRUPT PRACTICES’로 제시해 외국인도 메시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안내 책자와 현수막을 함께 활용하면서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해외 공연단과 관광객까지 청렴 캠페인의 대상으로 넓혔다.
‘K-청렴’은 한국의 공공부문에서 강조하는 청렴과 윤리경영의 가치를 한국의 문화적 요소와 결합해 알리는 개념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의 선비정신이 매개 역할을 했다. 선비정신이 지닌 절제와 원칙, 공공적 책임의 가치를 오늘날 공공기관이 요구받는 반부패·윤리경영과 연결한 것이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 보면 단순히 홍보물을 배포하는 캠페인이 아니라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공공기관의 윤리 메시지를 하나의 콘텐츠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캠페인을 국제 문화행사와 연계한 청렴 소통 활동의 하나로 운영했다.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한 대만 댄스팀 등 해외 참가자들과도 직접 교류하면서 청렴 메시지를 공유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공공기관 청렴 활동을 외국인과 해외 공연단까지 확대해 국제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 셈이다.
김상만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안동의 유서 깊은 선비정신은 오늘날 공공기관이 반드시 지켜내야 할 청렴과 윤리의 근간”이라며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K-청렴 문화가 세계 각국으로 널리 확산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행사와 청렴 캠페인을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윤리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반부패 활동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