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입 청년·신혼부부 610가구에 환영물품 지원
9월 1일 이후 관외에서 전입한 청년·신혼부부 대상 종량제봉투·우양산·타올 등 3만원 상당 물품 배송 10월 1일부터 온라인 접수, 자격 충족 순서대로 선정
[뉴스타운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다른 지역에서 새롭게 전입한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지역 정보를 담은 환영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전입 가구에 환영의 뜻을 전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전입 환영물품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9월 1일 이후 다른 시·군·구에서 양산시로 주소를 옮긴 청년 또는 신혼부부 가구다. 청년 가구는 세대주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이며, 신혼부부는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 가운데 한 명이 세대주이고 두 사람이 동일 세대를 구성해야 한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양산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총 610가구를 선착순 지원하며, 신청자의 전입일과 연령, 혼인기간 등 자격요건을 확인한 뒤 신청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가구에는 양산시 인구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북 1권과 10ℓ 종량제봉투 10장, 양산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우양산과 타올세트 등 3만원 상당의 환영물품을 제공한다. 물품은 신청자가 지정한 주소지로 배송해 새롭게 정착하는 가구가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에 새롭게 자리 잡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작지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전입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