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 개편 시민 의견 듣는다
10월 13일 시민·전문가 토론회…감량·재사용·재활용부터 기존 시설 활용까지 논의
2026-10-01 김종선 기자
원주시가 오는 10월 13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방안 시민·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폐기물 감량과 재사용·재활용, 기존 처리시설 활용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폐기물 처리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원주시의 폐기물 처리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처리체계와 처리방식의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감량 방안을 비롯해 재사용·재활용 확대, 기존 폐기물 처리시설의 활용 방안, 처리방식과 운영체계 개선 등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참석자는 폐기물 처리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으며, 참여 전문가가 현장에서 답변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는 이번 1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후속 논의를 이어간다. 2차 토론회와 시민주권시대위원회 등을 통해 추가적인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인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함은희 원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폐기물을 단순히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과 재활용에 중점을 둔 원주시만의 선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