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수인재 45명에 장학금 1억500만 원 전달
국립공원공단 임직원 후원 참여…중·고교생·대학생 학업·예체능 인재 지원
원주시가 9월 29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2026년 원주시 우수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과 재능을 보인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45명에게 총 1억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0명이다. 수여식에는 박명옥 원주시 문화교육국장과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경영기획이사를 비롯한 공단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사업에는 국립공원공단 임직원들의 후원이 활용됐다. 국립공원공단은 2017년 원주 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12년간 총 6천만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에 대해서도 지원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목표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명옥 원주시 문화교육국장은 “국립공원공단의 따뜻한 나눔이 원주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인재 학습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향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재 발굴·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