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학생 통학교통 지원 연구 착수

-의원 11명 연구회, 9월 29일 착수보고회…11월까지 활동 계획 -한정면허 지원·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활용방안 비교·검토 -통학 취약 후보지 분석해 수원 여건에 맞는 지원체계 모색

2026-09-3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학생 통학 여건을 분석하고 지역에 맞는 교통지원 방안을 찾는 연구에 착수했다.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학생 통학교통 지원체계 연구회’는 9월 29일 의회 청사 4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통학 취약 후보지를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비교해 수원형 통학교통 지원체계의 구축 방향을 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학지원 관련 제도와 선행 연구를 살피고, 수원시 통학 여건과 국내외 선도 사례를 검토한다.

보고회에서는 한정면허 지원과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활용 등 여러 정책 모델을 논의했다. 각 대안이 수원시 여건에 적합한지 비교하고, 시의회가 뒷받침할 수 있는 실행 방안도 함께 살폈다. 현재는 연구 착수 단계로, 구체적인 지원방식을 비교·검토하는 과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최성호 의원과 이희승·이승협·방광현·윤일영·강은호·홍은철 의원, 아이앤아이리서치 공동 연구진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은 7명이며, 연구회 전체 구성원은 11명이다.

최성호 대표의원은 학생 통학 편의 증진을 여러 정책과 연결해 살펴보고, 지역 내 취약 여건을 진단해 통학교통 지원정책의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찾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수원시 여건에 맞는 지원체계와 시범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시와 의회가 함께 연구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연구회에는 이날 참석한 의원 외에 오세철·김경례·정종윤·박혜연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는 통학 여건과 정책대안을 비교·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에 적합한 지원체계의 설계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기자메모/ 통학 취약지역 분석과 교통지원 대안 비교를 함께 다루는 연구다. 수원시의 통학 여건을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에 적합한 지원체계와 시범 모델을 모색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