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의회 김남원·나선희 의원, 왕길동 폐기물 처리 현장 점검

김남원 의장·나선희 의원 왕길동 쓰레기 선별장 찾아 운영현황 확인 무단투기 폐기물 선별·처리 과정과 현장 근무환경 등 점검 사후 처리 넘어 무단투기 예방·올바른 배출문화 정착 필요성 강조

2026-09-30     이정애 기자

인천시 검단구의회 김남원 의장과 나선희 의원이 지난 21일 왕길동 쓰레기 선별장을 찾아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왕길동 61-8 일원에 있는 쓰레기 선별장은 1997년 설치됐으며 연면적 3,498㎡ 규모의 작업장과 물품창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무단투기 폐기물을 성상별로 분류해 소각·반입하거나 전문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으며, 폐형광등과 폐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의 집하·분류도 담당하고 있다.

두 의원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뒤 작업장과 물품창고 등을 둘러보며 폐기물 선별·처리 과정과 현장 근무여건, 시설 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무단투기 폐기물이 수거된 이후 처리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반복되는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한 예방 중심의 환경정책 필요성도 논의했다.

검단은 수도권매립지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지역인 만큼 폐기물과 환경 문제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검단구의회는 폐기물 수거와 처리에 머무르지 않고 무단투기 발생을 줄이고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남원 의장은 무단투기 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적정 처리는 주민 생활환경을 지키는 기본적인 행정이라며, 반복되는 무단투기의 원인을 살펴 예방과 관리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선희 의원도 무단투기는 도시환경과 주민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사후 처리와 함께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한 예방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검단구의회는 앞으로도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 무단투기 예방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현장을 살피고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이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