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전통시장 겨울철 제설 대비 ‘눈길 안전’ 강화
전통시장 상인회에 소용량 투척식 제설제 80포 배부 점포 앞 눈 치우기 참여 독려하고 겨울철 행동요령 안내 대설 때 시장 주변 제설함 활용해 신속한 제설 대응
2026-09-30 이정애 기자
인천 부평구가 겨울철 눈으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율적인 제설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부평구는 지난 28일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에 소용량 투척식 제설제 80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을 앞두고 상인들이 자신의 점포 앞 눈을 직접 치우는 자율 제설문화를 확산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상인회와 협력해 배부한 제설제를 각 점포에 전달하고, 제설제 사용법과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대설 발생 시 필요한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소량의 눈이 내릴 경우에는 배부된 제설제를 점포 앞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설이 발생하면 시장 주변 제설함에 비치된 제설제 등 기존 제설자재를 활용해 제설작업을 진행한다.
부평구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은 행정의 제설작업과 상인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함께할 때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생활 속 제설문화가 확산돼 전통시장 이용객의 보행 안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