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복지재단, 민관 협력으로 청년 지원체계 강화
복지어울림센터서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10개 유관기관 참여해 조기 발견·맞춤형 지원방안 논의 기관별 자원 연계하고 지역 협력체계 구축 추진
2026-09-30 이정애 기자
서해구복지재단이 고립·은둔 청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해구복지재단은 지난 9월 29일 복지어울림센터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주제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해구의회 복지도시환경위원회 임기현 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김원진 구의회 기획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고립 청년의 특성과 회복 과정,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 방향을 다룬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청년 지원사업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특히 고립·은둔 청년을 지역사회가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회복 단계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기관별 자원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의회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임기현 복지도시환경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문제는 개인이나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각 기관의 청년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협력체계와 컨트롤타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고립·은둔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지역사회 기반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