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서지연·김정미,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금메달

-한국, 27일 결승서 일본에 45대31 승리 -안산시청 선수 2명 포함한 대표팀 4명 금메달 -서지연 교체 뒤 김정미 투입…한국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2026-09-3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청 펜싱부 소속 서지연·김정미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을 45대31로 꺾었다. 한국 여자 사브르가 아시안게임 단체전 정상에 오른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안산시는 29일 두 선수의 금메달 획득 소식을 전했다. 대표팀에는 서지연·김정미와 함께 전하영(서울특별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이 출전했다. 안산시 발표에 따르면 주장 서지연이 경기 도중 넘어져 교체됐고, 이어 투입된 김정미는 곧바로 득점했다.

두 선수는 올해 6월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에도 함께했다. 안산시는 당시 두 선수가 소속된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지연·김정미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두 선수의 활약이 안산시민에게도 큰 자긍심과 기쁨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서지연·김정미는 안산시청 소속 선수로 한국 대표팀의 결승 승리에 함께했다. 경기 결과와 두 선수의 소속을 중심에 두면 지역 독자에게도 금메달 소식이 분명하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