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펀그라운드에 AR 체험공간 ‘맘대로A+놀이터’ 개관
- 디지털 기술 활용한 신체활동·체험 공간 마련…청소년 활동 기회 확대
남양주시가 정약용펀그라운드에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청소년 체험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남양주시는 29일 조안면 삼봉리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맘대로A+놀이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맘대로A+놀이터는 정약용펀그라운드 내 기존 코코몽팜빌리지 편백나무풀장 공간을 리모델링해 증강현실(AR) 기반의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사업에는 총 4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체 규모는 193㎡다. 청소년들이 실내에서도 신체활동과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다.
주요 시설로는 아이핏존과 XR스크린존, 스마트농구존, XR슈팅존 등이 마련됐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과 운동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조안면 지역 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LED 터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송촌초등학교 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개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이 새로 마련된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증강현실과 스포츠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시설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을 살펴봤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맘대로A+놀이터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학업에 대한 부담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뛰어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약용펀그라운드 ‘맘대로A+놀이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연휴, 대체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