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통합돌봄 식사지원 6개월간 2,300회 제공

남동형 통합돌봄 식사지원사업 4월부터 본격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심한 장애인 가구까지 지원 대상 확대 취약계층 160여 명에 맞춤형 식사 제공하며 돌봄 강화

2026-09-29     이정애 기자

인천 남동구가 취약계층의 식사 문제를 지원하는 ‘식사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남동구는 ‘남동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지역특화 서비스로 추진한 식사지원 사업이 시행 6개월을 맞은 가운데, 160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2,300회가 넘는 맞춤형 식사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7일 남동지역자활센터를 식사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하고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뿐 아니라 기존 돌봄체계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 가구까지 확대했다. 또한 가구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 적용해 취약계층의 이용 부담을 낮췄다.

2026년 9월 현재 관내 취약계층 160여 명에게 맞춤형 식사를 지원했으며, 통합판정조사와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매월 평균 30명씩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식사지원 사업을 비롯해 주민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지난 6개월간 현장에서 애써주신 남동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참여자들 덕분에 취약계층에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합돌봄을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