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신혼희망타운 보육수요 맞춰 공공보육 확대
국공립아이다음어린이집 10월 1일 정식 개원 연면적 798.2㎡·정원 74명 규모로 보육공간 조성 장애통합반·시간제보육 운영해 맞춤형 보육 지원
2026-09-29 이정애 기자
인천 서해구가 신혼희망타운 입주에 따른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1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새롭게 마련했다.
서해구는 지난 28일 가정1동 국공립아이다음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열고 공공보육 기반 확대를 알렸다. 어린이집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국공립아이다음어린이집은 서해구 행복2로 30 루원시티서한이다음 종합보육센터 1층에 연면적 798.2㎡, 정원 74명 규모로 조성됐다. 장애통합반과 시간제보육을 함께 운영하며, 총 1억9,800만원을 투입해 보육공간과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를 마련했다.
서해구는 신혼희망타운 입주로 증가하는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1월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위탁운영자 선정과 시설 공사를 거쳐 개원을 준비해왔다.
이날 개원식에는 구재용 서해구청장과 고선희 구의회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시·구의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아파트 관리소장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신혼희망타운 입주와 함께 늘어나는 보육 수요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돼 뜻깊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해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계기로 공공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