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전장용 자동화 설비 후속 수주
국내 글로벌 완성차 1차 협력사향 추가 수주… 해당 고객사 누적 수주 약 70억원 규모로 확대
케이엔에스는 국내 글로벌 완성차 1차 협력사로부터 전장 부품용 자동화 설비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엔에스는 앞서 올해 초 해당 고객사향 설비 공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후속 수주를 포함한 해당 고객사향 누적 수주액은 약 70억원에 달한다.
해당 고객사는 국내외 완성차 및 전기차 업체에 차량용 전장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다. 최근 최전방 고객사향으로의 공급 물량 증가와 함께 다크팩토리·AI 스마트팩토리 등 피지컬 AI 기반의 무인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면서 추가 설비 발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케이엔에스는 다양한 산업에서 수작업과 인력 투입이 불가피했던 공정을 자동화하는 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작하고 있다. 특히 초소형 부품의 정밀 조립과 AI 기반 비전 검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이 요구되는 생산공정의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케이엔에스의 자동화 설비는 소재 투입부터 정밀 조립, AI 비전 검사, 완제품 이송·적재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풀 자동화 라인’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 공정을 연계해 생산 전반의 인력 개입을 줄일 수 있어 다크팩토리와 AI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무인 생산체계 구현을 지원한다.
케이엔에스는 기존 이차전지 분야에서 최근 로봇·자율주행용 센서,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향으로 설비 공급을 잇따라 확대하고 있다. 제품과 부품의 소형화·집적화가 진행되면서 정밀 조립과 품질 검사를 자동화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엔에스는 관련 추세에 맞춰 정밀 조립·검사 기술의 적용 분야를 넓히고 공급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분야 주요 고객사로부터 후속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당사 설비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무인 자동화와 다크팩토리 구축 추세에 맞춰 전방 산업과 공급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