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육감, 경기 독서교육 대전환 비전 선언
-28일 선포식에 학생·학부모·교사 등 700여 명 참석 -교육공동체 대표들과 독서교육 비전 선언문 낭독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교육 제시
2026-09-28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경기 독서교육 대전환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도서관·출판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독서교육이 학생의 일상으로 이어지려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비전 토크를 진행하고 독서교육 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책에서 시작하는 상상과 질문’을 화두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책 전시와 교사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졌다. 비전 토크에는 안도현 시인, 광교중 박민서 학생, 오마초 김인정 교사, 갈매초 이효명 학부모, 안 교육감이 참여했다. 이들은 AI 시대에 독서가 갖는 의미와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학생·교사·학부모·교육장·지방자치단체장 대표와 안 교육감이 선언문을 함께 읽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독서교육을 가정과 지역사회로 이어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안 교육감은 “오늘의 선언이 말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의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르려면 가정과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제공된 자료는 선포식의 내용과 참석 현황을 담고 있다. 학교별 시행 일정과 사업 예산은 제시돼 있지 않다.
기자메모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한자리에서 독서교육의 방향을 이야기했다. 학교에서 읽은 책이 가정과 지역에서 나누는 질문으로 이어진다면, 이날 선언도 학생의 일상에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