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국민 아이디어로 자치입법·의정활동 넓힌다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첫 개최 의정 발전·주민 불편·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 제안 가능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600만원 시상…우수 제안 정책 활용

2026-09-28     이정애 기자

인천시의회가 국민의 정책 제안을 실제 자치입법과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첫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한다.

인천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인천시의회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 7월 제정된 관련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는 첫 대국민 공모전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의정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 자치법규 제·개정, 지역 현안 해결을 비롯해 교육·복지·안전 등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요건과 소관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는다. 심사에서는 표절·중복 여부를 확인하고 실현가능성, 효율성·경제성, 창의성, 적용 범위, 지속가능성, 노력도·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상 규모는 총 5점, 상금 600만원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각 10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각 50만원과 인천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의회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자치법규 제·개정과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에 활용하고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국민의 현장 목소리와 정책 아이디어를 의정활동과 자치입법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인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제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