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추석 귀성객에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나서

옹진군·농협 옹진군지부, 연안여객터미널서 합동 캠페인 쌀·김 등 지역 특산품 전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안내 기부금 활용해 장학금·복지·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

2026-09-28     이정애 기자

추석을 맞아 섬 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옹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옹진군은 지난 24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옹진군과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현장에서는 제도의 취지와 기부 혜택을 안내하고 옹진군의 쌀과 김 등 농·수산 특산품을 전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옹진군은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서북도서 군부대 장병 격려와 관내 학교 재학생 장학금 지원, 공립 요양원 어르신 위문, 마을 운영 가게 지원 등 주민 복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고향을 찾은 출향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옹진군의 답례품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부금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지역 활성화 사업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