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문화축제 9천여 명 참여 속 성료
사흘간 먹골축구장 인근서 공연·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 노래자랑 예선 133명 참여…10명(팀) 결선 무대 올라 축제 수익금은 학교 장학금과 지역사회 봉사에 활용
2026-09-28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에서 열린 진건문화축제가 9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건읍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진건문화축제(추석맞이 노래자랑)’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먹골축구장 인근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행사 기간 9천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을 즐기며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
노래자랑 예선에는 133명(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10명(팀)이 결선에 올라 무대를 펼쳤다. 경연에서는 주금남 씨가 ‘열두 줄’을 불러 대상을 받았으며, 금상은 진건패밀리, 은상은 조윤서 씨 외 2명, 동상은 최지원 씨가 각각 차지했다.
방재천 진건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진건문화축제가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지역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올해 29회를 맞은 진건문화축제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 수익금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관내 학교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진건읍 새마을지도자회 수익금 역시 김장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