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교육감, 2026년 OECD 방문…교육 2040 논의
-9월 25일 파리 OECD 교육기술국 방문…문해력·미래 교육과정 의견 나눠 -폰프리 스쿨·독서·예술·스포츠·벽깨기 설명…12월 포럼 참여 추진 -교육장 11명 등 17명 유럽 방문…학교 현장·국제기구 찾아 협력 모색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9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기술국을 방문해 폰프리 스쿨, RAS 경기 문예체 교육, ‘벽깨기’ 정책을 소개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측은 문해력과 미래 교육과정,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OECD 글로벌 포럼 참여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에는 안 교육감과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장 11명 등 모두 17명이 참가했다.
안 교육감은 스마트폰이 대신하기 어려운 교육 경험을 주제로 세 정책을 설명했다. 폰프리 스쿨은 학교생활에서 스마트폰 사용 문제를 다루는 정책이다. RAS는 독서(Reading), 예술(Arts), 스포츠(Sports)를 뜻한다. 벽깨기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결하고 학교 시설을 지역에 개방하는 구상이다. 안 교육감은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 교육경비를 두 배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방문 당시 설명한 정책 방향으로, 확대가 완료됐다는 뜻은 아니다.
도교육청은 OECD 측이 ‘교육 2040’ 추진 방향과 문해력 문제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RAS 교육과 OECD 학습나침반의 연관성, 다른 나라의 통합교육 사례도 살폈다. OECD는 미래 교육과 역량을 다루는 2030·2040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단은 같은 날 프랑스 학교의 국제교류 수업과 예술·스포츠 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안 교육감은 유네스코 관계자와도 미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유럽 방문에서 살핀 사례를 ‘경기교육대전환’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메모/ 이번 OECD 방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폰프리 스쿨과 독서·예술·스포츠 교육,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하나의 교육 방향으로 소개했다. 12월 포럼 참여와 중장기 계획 반영은 앞으로 추진할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