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독도 해역 지킨 동해해경…경비·구조 임무 지속

3016함 승조원, 독도 인근서 해양주권 수호 다짐…연휴 기간 경비·순찰·긴급구조 대비

2026-09-27     김종선 기자

동해해양경찰서가 추석 명절 기간에도 독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동해 해역에서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을 위한 현장 경비를 이어갔다. 한동수 서장이 이끄는 동해해경 소속 3016함 승조원들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순찰과 긴급 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연휴 기간 해상 안전 대응 태세를 유지했다.

3016함 승조원들은 추석을 맞아 독도 주변 해역에서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도 진행했다. 직원들은 함정 헬기데크에 집결해 독도를 배경으로 거수경례를 하고 단체 구호를 외치며 해양경찰의 임무와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되새겼다.

명절 연휴에도 함정의 임무는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이어졌다. 독도와 울릉도 주변을 포함한 동해 해역에서 경비와 순찰을 실시하고,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구조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강병길 3016함 함장은 “추석 명절에도 동해해경은 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 바다를 지키며 국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