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화학사고 대응훈련…소방서·빙그레 20여 명 참여

-광주시·광주소방서·빙그레 광주공장 참여…9월 22일 단계별 대응절차 점검 -사업장 화학물질 유출 상황 가정…초동 대응과 주민대피 판단 훈련 -사고 접수·상황 전파·현장 대응·수습·복구까지 기관별 역할 확인

2026-09-26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난 22일 지역 사업장의 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사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현장 대응, 주민대피 판단, 수습·복구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수질정책과와 광주소방서 재난대응과, 빙그레 광주공장 공무환경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설정하고 기관별 임무와 협업 절차를 살폈다.

초기 상황은 빙그레 광주공장의 사고 접수로 시작됐다. 이어 광주시가 관계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광주소방서가 현장 대응에 나서는 과정을 점검했다. 사고 확산 정도에 따른 주민대피 판단과 사고 수습, 복구 절차도 훈련 내용에 포함됐다.

참여 기관들은 사고 단계별 조치 사항과 기관 간 정보 전달체계를 중심으로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주민대피는 실제 대피훈련이 아니라 사고 상황에 따른 판단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자메모/ 화학사고 대응은 사고 접수와 상황 전파, 현장 통제, 주민 보호, 수습·복구가 끊김 없이 이어져야 한다. 광주시와 소방서, 사업장이 함께 기관별 역할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이번 훈련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