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4년 복지계획 원안 가결…2027년 시행

이충우 시장·우진숙 민간위원장 공동 주재…민관 협력 방향 논의

2026-09-25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여주시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제2차 여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충우 시장과 우진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도 전달했다.

이날 핵심 안건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향후 4년간 여주시가 추진할 사회보장정책의 기본 방향이 담겼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계획안을 심의한 뒤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은 중장기 계획에 대한 협의체 심의 단계다. 계획에 포함된 개별 사업의 예산 편성이나 집행 완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충우 시장은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과 공공이 지역 복지 현안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협력기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의 복지 욕구와 현장 의견을 계획에 충분히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마련을 위해 민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4개년 계획의 가치는 문서보다 실행 과정에서 확인된다. 여주시는 최종 계획서와 연차별 목표, 재원 조달 구조를 시민에게 알기 쉽게 공개하고 협의체와 현장의 의견이 매년 시행계획에 이어지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