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추석 나눔 9년째…보호아동 위해 누적 900만 원 기부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후원 이어와 입양대기아동에서 보호 필요 아동으로 대상 넓혀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이 9년째 추석마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기부한 후원금은 올해까지 총 900만 원에 달한다. 명절마다 이어온 꾸준한 실천이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원으로 연결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부산 남구에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를 찾아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참사랑봉사단 조현봉 처장과 이유철 부장, 한진규 부장 등 관계자 6명과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 김희원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참사랑봉사단은 후원을 시작한 2018년부터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입양대기아동을 위해 추석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보호가 필요한 아동으로 확대하면서 나눔의 범위를 넓혔다.
9년 동안 이어진 후원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같은 시기에 꾸준히 전달되는 후원금은 아동복지시설이 보호아동의 생활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참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명절 나눔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관계자는 “매년 추석마다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다 보니 어느덧 9년이라는 시간이 쌓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천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 이지연 원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현장에서는 매일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꾸준한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9년 동안 변함없이 보내주신 마음이 아이들의 일상과 성장에 잘 닿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와 3개 지부, 29개 시설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과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활동을 이어가는 기관이다.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의 이번 후원도 대한사회복지회의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