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도서지역 교육격차 해소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맞손

옹진군·인천시교육청, 교육혁신 선도지역 운영 업무협약 체결 외국어교실·진로학습 등 도서지역 교육지원 협력 지속 교육부 공모 연계해 주민·학교 현장 반영한 사업 추진

2026-09-23     이정애 기자

옹진군이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도서지역의 교육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옹진군과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혁신 선도지역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혁신 모델 구축과 지역 맞춤형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옹진군은 그동안 섬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2019년부터 ‘옹진 외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학습 프로그램과 관외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경비도 관내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서지역의 교육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고 양질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향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에는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한다. 이 과정에서 도서지역의 특성과 함께 주민 및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