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어린이집 3~5세 급식비 지원 확대

10월부터 어린이집 재원 3~5세 유아 대상 지원 1인당 하루 1천원씩 약 1만6천명 혜택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지원 격차 완화 취지

2026-09-23     이정애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급식 지원 격차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유아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인천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1만6천명을 대상으로 1인당 하루 1천원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식재료비와 급식 운영비 상승으로 커진 어린이집의 부담을 덜고, 유보통합 정책에 맞춰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유아들이 균형 있는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자체 예산 8억3천만원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다.

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 여건의 차이를 줄이고 유아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의 주요 방향은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보육 환경의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