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민 체감형 추석 종합대책 5대 분야 15개 과제 추진

취약계층 돌봄, 재난·교통 안전, 민생경제, 의료·보건, 생활환경 등 추진 도와 시군 오는 27일까지 총 2560명 상황근무 참여, 각종 긴급상황 대응

2026-09-23     양승용 기자
충청남도청(사진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돌봄과 의료 공백은 막는 도민 체감형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취약계층 돌봄 ▲재난·교통 안전 ▲민생경제 ▲의료·보건 ▲생활환경 등 5대 분야 15개 과제를 담았으며, 도와 시군은 오는 27일까지 총 2560명이 상황근무에 참여해 각종 긴급상황에 대응한다.

장바구니 부담 낮추고, 취약계층 신속 지원-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20%까지 적용하고, 구매한도는 최대 150만원까지 확대했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 추가 캐시백도 받을 수 있으며, 충남 농사랑 쇼핑몰에서는 추석 기획전 상품을 15% 할인하고, 시군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95곳에서도 각종 할인·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인 연금·수당은 지급일을 기존 20일에서 18일로 앞당겨 3만 7401명에게 67억 6000만원을 조기 지급하고, 결식아동에게는 1일 1식 1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연휴에도 공백 없는 돌봄·의료서비스-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만 5083명에 대해서는 안부전화 등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2만 2650대는 사전점검을 마쳤다.

중증장애인 2,918명에 대해서는 활동지원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약 600명에게는 지정 의료기관 이용 시 외래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은 총 713곳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은 119, 보건복지콜센터 129, 충남콜센터 120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귀성·귀경길, 생활안전 빈틈없이 관리-도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도내 관리도로 6415㎞를 정비한다. 소방은 전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고, 전통시장과 역사 등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연휴 중에는 생활쓰레기 기동청소반과 상·하수도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며, 공중화장실 약 4000곳의 청결·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생활불편은 ‘120’-충남콜센터 120에서는 연휴 기간 생활민원은 물론 관광·교통정보와 문 여는 병원·약국 등 각종 정보를 안내한다.

도는 기상특보 등 재난 발생에도 대비해 시군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위험기상 예보 시 15개 시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사전 파견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