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정혁신 6개 정책과제 공개

-중독관리·기술사업화·도시공사 기능강화·방위산업 등 연구 결과 발표 -3월 선정 과제 연구 거쳐 9월 공개…시의원 5명 신규 위촉 -정책연구 결과 나왔지만 사업 확정은 별개…향후 반영 절차 주목

2026-09-23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주시가 중독 통합관리 지원센터 설치와 양주도시공사 조직·기능 강화, 방위산업 육성전략 등 6개 시정혁신 정책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다만 이번 발표는 정책 연구와 토론 단계로, 개별 사업의 추진 여부와 예산 편성 등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6개 분과의 정책 연구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시정혁신자문위원회에는 정덕영 시장과 위원, 관계 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양주시의회 의원 5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의회 의원들의 현장 경험과 의정활동 과정에서 축적한 의견을 정책 연구와 시정혁신 논의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공개된 과제는 지난 3월 회의에서 연구과제로 선정된 6개 분야다.

구체적으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모니터링 연구, 양주시 중독 통합 관리 지원센터 설치, 양주형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방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모델 연구, 양주도시공사 조직 및 기능 강화 연구, 양주시 방위산업 육성전략이다.

분야도 문화·복지에서 산업·주민자치·도시공사·방위산업까지 폭넓다. 위원회에서는 각 분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 뒤 정책 적용 방향을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변화와 혁신은 시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6개 정책연구 과제들이 시정 혁신의 확실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기자메모/ 다만 이날 공개된 내용은 ‘정책 연구과제 결과’다. 따라서 중독 통합 관리 지원센터 설치나 도시공사 조직·기능 강화 등이 곧바로 확정 사업에 들어갔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실제 시정 반영 여부는 향후 담당 부서 검토와 세부 사업계획, 필요한 경우 예산 편성 및 의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