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추석 종합대책 가동
이천시 추석 종합대책 가동…128명 투입·병의원 33곳 운영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시가 2026년 추석 연휴 기간 9개 분야 128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33개소와 약국 37개소도 지정해 의료공백에 대응한다.
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4시간 비상 연락·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민생 안정과 비상의료, 재난안전, 교통관리, 환경오염 예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한다.
명절 물가 관리도 병행한다. 성수품 수급 상황과 농·축·수산물 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을 관리할 계획이다.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이천패션물류단지, 종합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지원도 추진한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의료 분야는 연휴 4일 동안 비상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문을 여는 병·의원 33개소와 약국 37개소를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한다. 운영 기관과 시간 등 세부 정보는 이천시청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과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이천시는 앞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한 행정예고도 실시하는 등 연휴 교통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의료와 재난안전, 민생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천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희망차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