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장·교감 120여 명 ‘청렴·상호존중’ 연수

-22일 북부청사서 교장·교감 대상…영화 활용 ‘청렴시네마’ 운영 -강의식 교육 대신 영화 속 갈등·관계 사례 활용…청렴골든벨도 진행 -관리자 인식·실천에서 조직문화 변화 모색…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

2026-09-22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교장·교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상호존중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명칭은 ‘2026년 영화로 만나는 상호존중과 청렴’이다. 영화 속 갈등과 관계 사례를 활용한 체험·소통 방식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렴시네마’와 ‘청렴골든벨’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현장 의견을 청렴 정책에 반영하고 구성원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관리자부터 상호존중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현장형 연수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교장·교감 등 학교관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영화로 만나는 상호존중과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의 인식과 실천을 학교 구성원 전체의 조직문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속 갈등과 관계 사례를 청렴과 상호존중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핵심 프로그램은 ‘청렴시네마’와 ‘청렴골든벨’이다.

청렴시네마에서는 영화 속 사례를 활용해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의 의미를 살폈다. 청렴골든벨은 학교관리자가 직접 참여해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의 대상이 일선 학교의 교장과 교감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학교 조직에서 관리자의 언행과 업무 방식이 구성원 간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자 참여형 교육에 무게를 둔 것이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연수에 투입된 예산과 세부 집행내역, 외부 강사 또는 위탁업체 참여 여부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참석 규모 역시 ‘120여 명’으로 제시됐으며 교장과 교감의 개별 참석 인원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관리자가 청렴한 조직문화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관리자의 실천이 구성원 사이의 상호존중과 신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장 의견을 청렴 정책에 반영하고 구성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