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관고전통시장 찾았다…조주환 의장 상인 애로사항 청취

-상인들 매출 감소·온라인시장 경쟁·주차 불편·시설 개선 등 현장 애로사항 전달 -조주환 의장 “현장 목소리 살펴 정책·지원방안으로 이어지도록 노력”

2026-09-22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관고전통시장을 찾아 성수품 가격과 판매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조주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과일·채소·육류 등 주요 명절 성수품 가격을 확인하고 점포를 돌며 상인과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소비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와 대형 유통업체·온라인시장과의 경쟁, 주차·교통 불편, 시장 시설 개선 등을 현장의 어려움으로 제시했다. 시민들도 생활물가 부담과 함께 전통시장 주차환경과 편의시설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 다만 이날 현장 방문과 관련해 별도의 사업비나 구체적인 시설개선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천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주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2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판매 상황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시장 점포를 돌며 상인들을 만나 실제 영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들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매출과 이용환경 문제에 집중됐다. 상인들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와 대형 유통업체·온라인시장과의 경쟁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주차와 교통 불편, 시장 시설 개선 필요성도 전달했다.

의원들은 이날 시장에서 직접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시민들과 장바구니 물가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과 함께 전통시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환경과 편의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조주환 의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서가 이어지고 시민의 삶이 모이는 중요한 민생현장”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상인과 시민 의견을 살펴 정책과 지원방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추석 기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면서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자메모/ 이번 기사는 단순한 ‘시장 방문’보다 현장에서 어떤 요구가 나왔는지를 앞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은 이번 방문으로 확인된 결과가 아니므로 제목에서 성과처럼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확인된 것은 현장의 요구다. 제공된 자료에는 주차장이나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명과 사업비, 시행 시기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향후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가 실제 예산이나 사업으로 연결되는지는 별도로 확인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