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일본 히다카시, 자매도시 30주년 교류 확대

제38회 오산시민의 날 맞아 히다카시 대표단 방문…시의원·시장·양 의회 참석

2026-09-21     김유수 기자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의회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와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맞아 의회 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회의실에서 일본 히다카시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제38회 오산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양 도시의 30년 교류를 되짚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접견에는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야가사키 테루오 히다카시장, 와다 요시히로 히다카시의회 의장, 히다카시의원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그동안 이어온 교류 과정과 자매도시 관계의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양 도시 의회가 각각의 의정활동 경험을 나누고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교류 범위를 넓혀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접견의 중심은 새로운 사업 발표보다 30년간 이어진 자매도시 관계를 의회 교류로 연결하는 데 맞춰졌다. 양측은 기존 우호 관계를 토대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종욱 의장은 “제38회 오산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오산을 찾아주신 히다카시 대표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오산시와 히다카시의 30년 우정을 되새기고, 그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의회가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을 바탕으로 서로의 의정활동 경험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이라는 시점에서 양 도시의 교류를 행정 차원뿐 아니라 지방의회 간 협력으로 이어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는 상호 방문을 넘어 어떤 의정 분야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으로 연결할지가 후속 과제로 남는다.

기자메모 /이번 자료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30년’과 ‘의회 간 교류’입니다. 다만 기사 경쟁력을 높이려면 향후 교류 일정, 지난 30년간 상호 방문 횟수, 청소년·문화·행정 등 분야별 교류 실적, 양 의회 간 공식 협약 여부와 향후 공동사업 계획까지 공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 친선 방문을 넘어 실제 의정활동에 어떤 경험이 축적됐는지를 수치와 기록으로 제시하면 자매도시 교류의 성과를 독자가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