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BMC 드림하우스 3호 준공…장애아동시설 생활환경 개선

기장군 소망어린이집 출입구·경사로 등 정비 2024년부터 장애아동시설 3곳 공간개선 지원

2026-09-21     배한익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장애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공간을 개선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1일 부산 기장군 소망어린이집에서 ‘2026 BMC 드림하우스’ 3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입구와 대문, 경사로 등 시설 이용자의 이동과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공간을 정비했다.

준공식에는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과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 정은철 소망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드림하우스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봤다. 장애아동과 보육 관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공간도 함께 점검했다.

‘BMC 드림하우스’는 장애아동시설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부산도시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2024년 장한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25년 향기어린이집, 올해 소망어린이집까지 총 3개 시설을 지원했다. 시설별 이용환경을 고려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망어린이집에는 출입구와 대문 정비를 비롯해 경사로와 캐노피, 전동어닝 설치가 이뤄졌다. 교육실 문을 교체하고 야외 바닥도 개선해 어린이와 시설 관계자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장애아동시설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간을 바꾸는 것은 그 공간을 이용하는 분들의 일상을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롭게 바뀐 공간이 아이들에게는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의 공간이 되고, 선생님들에게는 아이들을 더욱 편안하게 돌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보유 자원과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해 시민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