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 여성 20명 AI 실무인재로…취업 연계까지 마쳤다

생성형 AI 활용부터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실습 기업 견학·전문가 컨설팅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2026-09-21     배한익 기자
생성형

부산 지역 여성 20명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무 업무에 활용하는 실무 교육을 마치고 취업 준비에 나선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진행한 ‘여성 AI 오피스 코워커’ 교육 과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열었다. 교육은 디지털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함께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이 주도하고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을 맡았다. 사무직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했다. AI 활용 능력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 맞춰 구직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오피스 코워커’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무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하면서 업무 적용 방법을 익히고 취업 과정에서 활용할 포트폴리오 제작 역량도 키웠다. 기업체 현장 견학과 전문가 컨설팅,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함께 운영해 교육 이후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수료생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AI를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익혀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포트폴리오 제작에 자신감이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프로그램 활용부터 취업 준비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나타났다. 부산 지역 여성 구직자에게 디지털 직무 능력과 취업 준비 기회를 함께 제공한 셈이다.

김현주 한국남부발전 자원전략처장은 “AI 활용 역량은 이제 특정 직무에 국한된 기술이 아니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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