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봉화글로벌가요제’ 2차 예선 개최… 본선 진출 12팀 가린다

전국 6개 권역 1차 예선 통과한 27팀, 본선행 티켓 놓고 치열한 경합 중국·베트남·호주 등 다국적 참가자 대거 참여… 10월 17일 봉화송이축제서 본선

2026-09-21     김시훈 기자
사진=봉화군청

오는 9월 20일 봉화 군민회관에서 ‘제2회 봉화글로벌가요제’ 2차 예선을 개최한다.

이번 예선은 앞서 전국 6개 권역에서 치러진 1차 예선을 통과한 실력파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 진출을 두고 마지막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봉화글로벌가요제’는 국내외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행사다.

지난 8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안동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열린 1차 예선에서 치열한 경합을 뚫고 총 27명(팀)이 2차 예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2차 예선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몽골,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채로운 국적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글로벌 가요제’로서의 상징성을 높였다.

심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음악인과 방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바리톤 권대일, 가수 최정호, 안동MBC 강병규 PD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가창력과 음악적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되는 12명(팀)은 오는 10월 17일 봉화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봉화를 찾아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가요제의 깊은 의미를 실감한다”며 “이번 가요제가 봉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봉화글로벌가요제’ 본선은 10월 17일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열린다.

봉화군 관계자는 당일 본선 무대에는 초청가수 장한별과 정혜린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제1회 대상 수상자인 코스탄히스페의 특별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