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고향사랑페스타서 지역 매력 알리고 기부 참여 확산

서울 aT센터에 홍보부스 마련…토더기 김해패스·기금사업 소개 봉하쌀·산딸기 와인·장군차 등 지역 특색 담은 답례품 전시 올해 모금액 2억600만 원…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 증가

2026-09-21     김국진 기자
김해시

[뉴스타운 김국진 기자] 김해시가 전국 단위 지역 홍보 박람회인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주요 기금사업을 알리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답례품을 선보였다. 올해 기부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 증가하는 등 모금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현장 홍보를 강화해 기부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김해의 관광·문화적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 지역의 명소와 여행정보,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고향의 새로운 매력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기간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토더기 김해패스’와 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홍보부스에는 봉하쌀과 산딸기 와인, 장군차 등 김해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전시했으며, 현장에서 기부한 방문객에게 김해뒷고기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김해지역 고향사랑기부금은 제도가 시행된 2023년 이후 매년 4억 원 이상 모금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4일 기준 2억600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억5500만 원보다 5100만 원 늘었다. 증가율은 32.9%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모금액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김해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전국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김해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