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사회복지시설에 임금님표 이천쌀 전달

의원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시설 관계자·이용자 안부 살펴

2026-09-20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임금님표 이천쌀을 전달했다. 조주환 의장과 의원들이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복지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위문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마련했다. 시의회는 설과 추석마다 이어온 시설 위문 활동도 계속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품으로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전달됐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복지시설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다만 시의회가 배포한 자료에는 방문 시설명과 시설 수, 쌀의 수량, 구입비와 예산 항목은 제시되지 않았다.

조주환 의장은 “명절의 따뜻함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온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의회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필요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일회성 방문을 넘어 현장에서 접수한 의견이 복지정책과 예산 심사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지속해서 공개하는 절차도 필요하다.

기자메모/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지역 이웃을 직접 살피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앞으로는 방문 시설과 지원 수량, 소요 예산, 선정 기준을 함께 공개하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장에서 들은 건의사항의 처리 과정과 예산 반영 여부를 정리해 공개하는 것도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