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24시간 대응
24일부터 27일까지 의료·보건·소방 비상 연락체계 유지 백령병원·공룡의원 24시간 응급진료…병·의원·약국 당번 운영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운영하며 진료기관 안내·운영 상황 점검
2026-09-18 이정애 기자
옹진군이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의료·보건·소방 등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응급환자 진료와 신속한 이송에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백령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연평부대 공룡의원도 24시간 응급진료에 참여하며, 영흥우리의원과 영흥우리약국 등 관내 병·의원과 약국은 당번제로 운영된다.
옹진군보건소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역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현장 진료부터 의료기관 이송까지 대응한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와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관련 스마트폰 앱, 옹진군청 및 옹진군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섬 지역의 의료 공백을 줄이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와 이송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