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고교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논의
고교 평가 담당부장 120여 명 참여 협의회 개최 성취평가 질 관리·수행평가 공정성 확보 방안 공유 2027학년도 학생평가 정책 및 학교 지원 방향 논의
2026-09-18 이정애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고등학교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고등학교 학생평가 업무 담당부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고등학교 학생평가 담당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논·서술형 평가 확대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성취평가제 질 관리와 수행평가 운영, 평가계획서 작성 등 학생평가 전반에 대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또 성취평가 질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과 컨설팅 운영 방향, 변경된 평가계획서 작성 사항, 수행평가의 공정성 확보 방안과 함께 2027학년도 학생평가 정책 및 지원 방향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논·서술형 평가 확대에 따라 문항 출제와 채점의 공정성, 교원의 평가 전문성과 업무 부담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성취평가 모니터링을 통해 성취수준별 비율과 과목평균, 분할점수 등 평가 정보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평가가 성적 산출을 넘어 학생의 학습 수준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이라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